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 (문단 편집) === 의료계 === * 대한병원협회장은 의사 인력을 늘리고 의대 정원 역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홍윤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는 병원협회의 의뢰로 작성한 보고서 '의사 인력 적정성 연구'(2020)에서 의과대학 정원을 현행 유지시 2054년까지 55,260명의 의사 인력이 부족해진다는 결론을 낸 바 있으며, 그는 지역별 수급 불균형 문제도 심각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6/636918/|#]] 병원협회 단체 차원에서는 논의를 거치지 않은 병협회장의 독단적인 의대증원 찬성에 내부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으며 부회장 2명, 의료원장 3명, 임원진 6명이 반발하며 사퇴하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48410|#]] [[https://www.yna.co.kr/view/AKR20200813171400017?input=1195m|#]] *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는 [[http://bogun.nodong.org/xe/?module=file&act=procFileDownload&file_srl=621477&sid=a0d74dff5a19d8fecea4cee7839849fb&module_srl=21001|"환자 안전과 불법의료 근절을 위해서라도 의사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기자회견에서 표명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806132438836|#]] 또한 의사 정원 태부족으로 보조인력이 불가피하게 대행 업무에 내몰리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실을 지적하였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90646625865352&mediaCodeNo=E|#]] * 기생충 박사로 알려져있는 [[서민(교수)|서민]] 교수는 "숙주가 죽으면 기생충도 죽기 때문에 기생충은 [[숙주]] 안에서 최대한 조용히 산다",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의사들을 뒤에서 공격하고 있다. [[기생충]]도 안그런다", "현정부는 현재를 이미 거덜냈고 미래까지 거덜내고 있다" 라며 현정부를 기생충만도 못한 정부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3029458|#]] * 대구경북에 모여 집회를 한 1,600명의 전공의들은 "의사 모자란다면 병원 왜 망하나"며 "정부는 현실을 모르고 의대 정원 확대라는 무리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의사 수만 늘리는 것은 능사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한 전공의는 "이번 코로나 사태 때 불거진 의료공백 등은 의사 수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불합리한 의료수가 등으로 특정 지역과 분야로 의료인력이 쏠렸기 때문"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523547|#]] * 의학교육협의회는 "젊은 의사들의 의사 표시에 귀 기울여 정부의 일방적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막아달라"고 요청한 뒤 "이번 정책은 정부와 의료계가 머리를 맞대고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806144800017?input=1195m|#]] *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의사협회와 다른 관점에서 정부정책에 대해 반대하였다. 요약하자면 인원 증원에 대해서는 공감하였으나, 구체적인 실행안이 부실하여 반대하였다. 구체적으로 첫째, 의과대학 정원확대 대상에 국공립의대가 아닌 사립의대포함 되는 것은 부적절하다. 그 이유는 이는 결국 사립의과대학 정원확대로 이어져 해당 대학의 정원확대로 인한 재정적 이익과 영향력 확대를 꾀할 수 있으며 지역 민간 의료기관은 싼값에 손쉽게 의무복무 인력을 확보할 수 있으나 이것은 의료공공성 강화나 지역필수의사인력 확보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낮다는 점. 둘째, 의과학자라는 의료인이 아닌 인력을 의료인력양성대상에 포함시켰는데, 이는 공익성과 상관없는 영리인원을 양성하는 것이라는 점. 마지막으로 국공립의과대학과 공공의료기관 중심으로 의사인력을 양성하고 증원해야 하는 것이 이번 의대정원 증가의 목적인 공공성의 취지에 더 적합하다는 것이다. [[http://kfhr.org/?p=129919|#]] *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1987년 창립된 꽤 오래된 의사 단체로 2000년대 의약분업 찬성 등 좌파 의료정책을 지지하여 대다수의 의사들은 적대하고 있다.](이하 인의협)은 코로나 19 위기상황에 명분 없는 의사파업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성명을 발표하였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19로 위기상황이므로 현재의 파업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의 인구 당 의사수는 OECD평균 65.7%이고, 의대졸업자수는 58%에 불과하다. 의사증가율이 높다는 주장은 과학적 주장이 아니라 과거 특정 시점 한국의사 수가 매우 적을 때 분모가 작아 높았을 뿐 현재는 감소해 OECD평균과 유사하다. 그러나 동시에 현재 정부의 의대증원안도 부실하다고 비판하였다. 이는 공공의사 양성과 거리가 먼 사립의대-민간병원 중심 의사증원 안이고, 공공의과대학 정원은 너무 적은 반면, 화장품 의료기기 산업체 의사인 의과학자 양성까지 포함한 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증원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사를 표했다. 또한 전공의의 열악한 노동조건에 대한 문제는 심각하다. 병원에서 충분한 전문의 고용을 해야 하고 정부가 이를 강제할 것을 요구하였다. [[https://www.humanmed.org/index.php?module=Board&action=SiteBoard&sMode=VIEW_FORM&iBrdNo=2&iBrdContNo=723&sBrdContRe=0&sSearchField=&sSearchValue=&CurrentPage=1|#]] 정형준 인의협 사무처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의사협회장을 비롯한 의협 내 강경우파 세력이 상황을 극한대립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발언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826083246120|#]] 우석균 인의협 공동대표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을 다 비우고 병원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어떠한 목적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고, 이는 국민에게 실제적인 위협을 가하는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526011|#]] 이보라 인의협 공동대표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전공의 선생님들은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에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참고 있는데 의대를 증원하면 자신들의 미래 일자리가 더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서 반대하시는 것 같다. 전공의들이 적극적으로 파업을 하는 이유는 또다시 무한경쟁으로 내몰릴까 하는 두려움에 의한 것"이라고 발언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827092029580|#]] 이후 인의협은 8월 26일, 의사협회 진료거부 사태에서 제기된 주장들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팩트체크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https://www.humanmed.org/download.php?dnfile=%5B%EC%A0%95%EB%A6%AC%5D+%EC%9D%98%EC%82%AC%ED%98%91%ED%9A%8C+%EC%A7%84%EB%A3%8C%EA%B1%B0%EB%B6%80+%ED%8C%A9%ED%8A%B8%EC%B2%B4%ED%81%AC+%EC%B5%9C%EC%A2%85.pdf&file=/home/humanmed/webapp/../public_html/upload_dir/board/3355438465f460d86b5a65.pdf|#]] *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명분 없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중단하라. 공공감염병원 확대 및 간호사 충원, 교육 훈련 등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 김동은 계명대학교동산병원 교수는 "의사의 힘은 단체행동 아닌 환자 곁에서 최선 다할 때 나오는 것이다. 의협은 파업을 철회하고 현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0826185955901|#]] *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은 8월 5일에 발표한 [[http://fkmtu.net/press/229388|성명서]]를 통해서 국가적 재난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발표된 공공병원 확충과 공공의료인력 확대에 대해서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다만, 의사수급문제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와 대처, 새롭게 증원될 지역의사를 양성할 기관이나, 그들이 근무할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추진계힉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금 진행중인 파업과 관련해서, '의사의 결사의 자유와 단결권 등 노동기본권은 보장되어야 하나,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시기에 환자를 볼모로 하는 진료중단 행동은 자제되어야 하며, 파업에 따른 진료 공백에 간호사들로 업무를 대체하려는 불법적인 시도는 있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 [[대한간호협회]]는 8월 27일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 19 19 재확산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의료현장을 떠난 것은 윤리적 의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파업에 참여한 의사들을 비판했다. 의사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탓에 남아있는 간호사들의 업무 가중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 불법적인 진료 업무까지 떠맡아야 된다면서, 정부의 의대 정원 규모 확대는 당연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723412|#]] 다만 대한간호협회는 17개 지부중 5개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후보 출마가 가능하고 후보를 이미 입지를 다진 대의원들이 표를 던지는 간선제로, 대의원을 통한 간선제, 지부 추천 의무제에 따른 경쟁자 출마 원천 봉쇄 등의 비민주적 문제로 일선 간호사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다. * 의료계 내부도 찬성과 반대로 갈리고 있다. 예비 의사인 의대생이나 인턴, 레지던트 등 젊은 의사들이 주축인 전공의들은 정부 방침에 크게 반발하는 반면 동네의원이나 지역 의료계, 간호사 등은 집단 휴진에 미온적이거나 부정적 입장을 표출하고 있는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828111110548|찢어지는 의료계..전공의·교수진 vs 지방병원·간호사]][* 의사, 간호사, 약사는 같은 의료계로 묶이지만 이해관계가 전혀 다르다. 특히 의사와 간호사는 같은 공간에서 일하므로 같은 스탠스를 가질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냥 남남이다.] * 대한전공의 협의회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철회하거나 원점에서 재논의하지 않으면 업무에 복귀하지 않겠다." * KAMC 소속 전국 40개 의대학장, 원장 "의대생들이 교육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보건의료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 일부 개업의 "파업 지지 여부는 차치하더라도 하루이틀 병원 운영을 중단할 경우 손실이 크다." * 박현서 아산 현대병원장 "정작 의대생과 젊은 전공의들 대다수가 서울 사람들이다. 지방 소도시에 의무적으로 10년간 근무해 줄 지역의사를 현재 의대정원의 겨우 10%만 매년 더 뽑겠다는데 시골에 올 생각은 눈곱만큼도 없으면서 왜 환자를 버리고 파업까지 하는가." * 대한간호사협회 "전공의들이 떠난 진료현장에 남은 건 간호사들의 근무환경 악화와 업무부담 가중.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의료현장을 떠난 것은 윤리적 의무를 저버린 행위." *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 “의사 파업은 당연한 권리라는 인식 변화 유도해야”한다고 하였다. 또한 민주주의 선진국 파업 사례 보면 정부 압박 없었으며, 법정단체 의협이 아니라 이제는 노동조합을 결성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하였다. [[http://www.medigatenews.com/news/2248240692|#]] * 브라질, 포르투갈, 일본, 리투아니아 등 해외의 의과대학 학생협회들도 의대협을 통해 해당 파업을 지지한다는 서신을 보내왔다. [[https://www.facebook.com/KMSA11/posts/3450654041652344|#]] * 중앙대학교병원 위성현 [[신경외과]][* 비인기과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정원은 채웠다지만 2016년 부터는 정원도 못채울 정도로 기피과가 된 상태]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소당한 10명 중 신경외과 치프(의국장)가 있다"면서 "뇌출혈환자 살리겠다고 겉으로만 파업하고 새벽을 수술방에서 불태웠다"고 밝히며 정부를 비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82914464790245|#]] 이에 보건복지부는 업무개시 명령 이후 실시한 현장조사에서 파업 등의 이유로 무단결근 등 정상적인 근무 의무를 하지 않은 점이 확인되어 고발한 것이라고 밝혔으나([[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196872|#]]) 이후 9월 1일 중앙대 병원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추가제출받은 후, 조사 당일 근무를 했던 것이 확인되었다며 고발을 취하했다. [[http://www.medigatenews.com/news/873231889|#]] * [[단국대]] [[권역외상센터]] 허윤정 전임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이며, 파업에 동참하지는 않는다면서도 파업을 지지하며 파업 참여 전공의에게 불이익이 발생하면 파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썼다.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0158094346443876&id=549013875|#]] 또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주체는 고생한 의사를 박해하는 복지부이고, 복지부의 정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fmkorea.com/best/3061967707|#]] * '다른 생각을 가진 의대생들' 페이스북 페이지 계정을 운영하는 의대생들(운영진)도 “정부의 의사 증원안은 의료 취약지 지역 주민을 위한 대책이 되기 어렵다”면서도 “정부가 제대로 된 의사 증원 방안을 내놓을 수 있도록 의료계 안에서 생산적인 정책 논의가 이뤄져야 하는데 현재 '''의대생들 안에서도 단체행동 참여에 회의적인 입장을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위의 운영진이 익명으로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들은 정부의 인력 확대 정책이 제도적 장치가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도, 대한의사협회가 의사 수의 절대적 부족이 사실이라는 것을 애써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운영진은 “의협은 OECD나 국내 보건의료 연구기관들의 공신력 있는 통계를 부정하며 파편적인 정보들을 입맛대로 편집하여 짜깁기한 거짓된 근거로 ‘어떤 방식으로도 의대 증원은 필요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2020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논쟁#s-1.2.1.1]] 문서의 1.2.1.1. 문단 참조.]”면서 “의사들에게는 과학적인 사고가 요구되는데 냉철한 사실관계 파악부터 불가능한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대안 제시 없이 ‘의사가 부족하지도 않고 의사 증원은 절대 안 된다’는 주장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의대협의 주도로 국시 거부 및 동맹휴학 강행에 대하여 운영진은 “학생사회가 의사단체로부터 공급된 왜곡된 정보를 신뢰하고 있고, 단체행동에 참여하라는 선배 의사들의 암묵적인 압박이 있다”면서 “이번 집단행동은 결국 집단이기주의로 수렴되고 있다. 모두에게 상처만 남길 집단행동은 철회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3119792|#]] 또한 31일 이들은 "명분 없는 집단행동을 비민주적으로 강요하는 일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의대협은 동맹휴학과 의사 국시(의사 국가시험) 거부에 대한 투표를 기명으로 진행하였으며, 학교와 학년별 투표 현황을 공개하여 각 학교 대표들로 하여금 경쟁적으로 학생들을 동원하도록 부추겼다"며 "이는 나쁜 선례가 되어 몇몇 학교에서는 동맹휴학 참여 여부마저 기명투표로 결정하였고 휴학에 참여하지 않거나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은 선배나 전공의의 협박을 받기도 하였으며 국시 거부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의 명단이 작성되어 익명 커뮤니티에 공유되는 일도 있었다"고 밝혔으며 "찬반을 묻지 않고 성명서에 전공의들의 이름이 올라가는 일도 있었다, 급기야는 전공의 사직서가 강제적으로 작성되고 있다는 제보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083111470857763|'의사 파업'에 일부 전공의 "불참자 협박, 사직서 강제 작성 제보도"]], 프레시안, 2020.08.31.] *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전공의 등으로 구성됐다고 주장하는 '어떤 전공의들' 역시 비대위 과반이 타협안대로 국민 건강과 전공의 전체의 이익을 위해 파업을 중단하길 원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비대위의 의견이 무시된 상태에서 일선의 전공의들을 대표하는 임시전국대표자비상대책회의(이하 대표자회의)에서 졸속 의결해 파업을 밀어붙이게 됐다"며 "비대위 다수의 의견을 건너뛰고 대표자회의를 연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선의 전공의들은 범의료계 합의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한 채 비공식적으로 유포된 정보 속에서 파업을 강행하자고 주장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협 지도부를 따를 수 없다고 판단한 비대위 핵심인물 10명 중 과반수는 사퇴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830211650081|"비대위 과반이 파업 중단 원했다" 대전협 비대위 내부 폭로]], 중앙일보, 2020.08.30.][* [[https://news.v.daum.net/v/20200830220148525|'파업 강행'에 전공의 협의회 내부 분열.. "다수 목소리 반영 안돼"]], 한국일보, 2020.08.30.][*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8303136Y|대전협 비대위 일부 사퇴…"비대위 다수가 파업 중단 원했다"]], 한국경제, 2020.08.30.] * 전공의협의회 전(前) 비대위원은 이에 대해 '어떤 전공의들'은 본인들이 아니며 사칭이고, 파업 중단을 외친 것은 "정부가 휘두르는 공권력 앞에 힘없이 쓰러질 동료들과 학생들을 생각하니 정신이 아찔했다"며 "두려운 마음에 파업 중단을 외치고 사퇴했다"고 밝히며 "옳은 가치를 위해선 공권력도 두렵지 않다는 용기 있는 전공의들이 저희의 자리를 대신하겠다고 나섰다"며 '내부 분열'이 있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https://v.kakao.com/v/20200901132207640|#]] * 경북대병원 교수진은 전공의 근무현황 파악을 위해 조사를 나온 복지부 공무원을 따라 피켓을 들고 움직이며 침묵시위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계명대 동산의료원 교수들도 응급실과 중환자실 앞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들은 31일 오전 사직서를 포함한 집단행동 여부 논의를 시작했고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진도 사직서 작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타과 교수에게도 동참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진도 입장문을 내고 사직을 포함한 단체행동 의사를 밝혔다. [[http://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mode=view&ID=1135595&REFERER=NP|#]] * '일하는 전공의'라는 이름의 익명 계정이 "환자들이 기다린다. 하루빨리 파업을 멈추어달라"는 글을 게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47230|#]] 그런데 이 계정이 실제로 국내 의료계 종사자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으며, 해당 계정이 의료계 종사자라면 모를 수가 없는 V/S[* 바이탈 사인. '''혈압, 맥박, 호흡수, 체온'''으로, 환자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4가지 수치.]가 '''인성, 생각, 존중, 마음'''을 뜻한다는 황당한 답변을 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중국어 번역체로 보이는 어색한 말투도 사용했는데, 실제 의사가 맞는지 의심하는 대화 상대를 향해 "회의하시는군요"라고 말한 것이다. 한국말에는 있는 의심(疑心)이라는 단어 자체가 중국어에는 없고, 한국어로 "의심하다"라는 말을 중국어에서는 "회의(怀疑, huái yí)"라고 한다. * 이러한 사실로 인해 "전공의도 아니고, 심지어 한국인도 아닌 것 같다"며 논란이 빚어졌다. 그러자 해당 계정은 몇 차례 조롱하는 글을 남기다가 결국 페이지를 폭파하고 잠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30792|중앙일보]][[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463547|머니투데이]] 의협측 대변인은 "해당 운영자는 전공의도, 의사도, 심지어는 한국인조차 아닐 가능성이 있으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누군가 국민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전공의를 사칭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831121414868|#]] * 며칠 후 본인이 '일하는 전공의'라고 주장하는 사람[* 연합뉴스 측에 면허증을 제시했지만 외부 공개는 거부했다.]이 연합뉴스와 화상통화를 했다. 이 인물은 스스로 '''실제 수도권 모 대형병원의 전공의'''라고 밝히며, 이 바닥이 좁기 때문에 신원을 들키지 않기 위해 일부러 번역체의 어색한 말투를 썼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계정 자체는 의견이 같은 전공의 2~3명이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V/S 같은 질문에 대해서도 어차피 작정하고 남을 속이려고 마음먹으면 구글링으로도 알 수 있는 내용[* V/S는 [[준말]]이기 때문에 이 짧은 단어만으로 구글링으로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한 내용을 파악해 답변에 이르기는 비전공자로서는 쉽지 않다. 질문자는 실제 전공의이므로 구글링을 감안해 전부 계산하고 질문한 것. 실제로 구글링해보면 온갖 단어가 다 튀어나온다. 전공자는 즉문즉답할 수 있지만 비전공자는 즉문즉답할 수 없는 적절한 난도의 질문인 셈.]이기 때문에 신상털이를 막기 위해 일부러 틀렸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퀴즈를 맞추는 것과 신상이 털리는 것과는 관계가 없다. 전공의 코스프레라는 의심만 더해질 뿐이다. 심지어 바로 다음 문장에 나오듯 나중에는 알고있는 척 글을 작성한다. 앞뒤가 맞는 부분이 없다.] 계정 잠적을 알리는 글에 'V/S는 sBP/dBP HR BT RR' 이라고 했다거나[* 이것도 이미 "V/S가 '바이탈 사인'의 준말이며 그 내용이 어떤 것인데 자칭 전공의가 틀렸다"고 짤방까지 만들어져 퍼진 후다. 질문 당시엔 즉답을 못 해놓고 논란이 일어나며 정답이 공개된 한참 후에 뒷북으로 작성한 내용이기 때문에 그제서야 "원래 알고있었는데 일부러 안 한 것"는 주장은 무리다.] '호시탐탐 파트라슈~' 라는 글을 남기거나, 다른 사람이 "응급실에 환자가 들어왔을 때 [[간호사]]가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뭐냐" 고 묻자 "[[트리아지|Triage]]" 라고 답하기도 하는 등, 연합뉴스는 그가 알면서도 일부러 모른 척했을 수 있다는 취지로 정리했다.[* 그러나 이런 질문은 절대로 [[전공의]]인지 아닌지를 검증할 수준이 안 된다. 기본간호 강의 수준의 상식이기 때문이다. [[간호조무사]]에게도 기초다.] 또한 '문재인 XXX, 시진핑 XXX' 문구는 '[[개새끼 해봐|문재인 XXX, 시진핑 XXX 해 봐라.]] 정부 측에서 고용한 중국인이 아니냐'는 등의 조롱이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831112800017|#]] * 경북대·계명대·영남대·대구가톨릭대 의대 교수들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사가 나오자 피켓을 들고 반대에 나섰다. 특히 계명대병원에서는 교수들이 정부 관계자가 병원을 나설 때 복도 바닥에 가운과 청진기 등을 벗어두고 [[후미에|가운을 밟고 지나가라는 퍼포먼스]]를 했고, 일각에서는 복도를 지나던 복지부 공무원이 (의도적이었던 의도적이지는 않았건) 실제로 가운을 밟고 지나갔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https://v.kakao.com/v/20200831174229527|#]] 그러나 실제 영상이 공개되면서 복지부 공무원은 오히려 가운을 밟지 않고 피해다녔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가운을 밟았다는 글은 가짜뉴스로 판명되었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2364|#]] * 강신익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의료인문학교실 교수는 "의사들의 ‘엘리트주의’가 자신들이 건강보험 수가 등 의료정책 때문에 손해를 보고 있다는 ‘피해의식’과 맞물리면서 증폭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한겨레 기사에 의하면 이들은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정책을 결정하는 협의기구에 환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것에도 반대한다. 의사 외에는 비전문가라고 보기 때문이다. 강 교수는 “의사는 환자와의 관계에서 우월적인 지위에 있는데다가, 시험 성적이 최고 수준인 학생만 의사가 될 수 있는 현실이 우월의식을 부추긴다”며 “이는 ‘[[선민의식|의사만이 의료의 주체여야 한다]]’는 의사들의 논리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공의들의 경우에는 수련시간을 주 80시간 이하로 제한하는 전공의특별법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여 있다는 데 대한 불만이 평소 많기 때문에[* 다만 이런 문제라면 의대 정원 확대는 찬성했어야 한다.], 개원의 등 다른 의사집단보다 피해의식이 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510809|#]] * 백한주 가천대학교 의대 교수는 전공의들이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면서도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 무엇인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거의 없다며 비판했다. “전문가이자 당사자인 의사가 정책 결정에서 배제됐다는 주장만 할 뿐이지, 대안이 무엇인지 스스로 해법을 만들어나가거나 시민사회와 소통하려는 고민은 보이지 않는다”며 “의료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다 보면, 국민 생명보다 더 중요한 원칙은 없기에 집단휴진을 접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510809|#]] * 31일 보건복지부가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전공의 1명을 형사고발한 것에 대해 부당하다는 취지로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9명 '''전원'''[* 즉, 이 사직서가 수리되면 당분간 중앙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환자는 응급환자라고 해도 받을 수 없고, 수리하지 않더라도 응급환자가 아닌 이상 외래진료는 받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이 일괄 사직서를 제출했다. 또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성명서를 통해 "중환자 진료의 최전선에서 오직 사명감만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온 의료진들에 대한 고발을 취하하고 이들에 대해 사과하라"고 밝혔다. [[http://m.medigatenews.com/news/2137934457|#]][[http://m.medigatenews.com/news/3400877069|#]] * 원광대병원 일부 전공의들이 응급실이 아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도 보건복지부로부터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별진료소에 근무한다는 사실을 알렸지만 보복부측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반발하여 원광대 측은 31일 교수진의 피켓시위로 맞섰고, 9월 1일에는 의대생, 원광대병원 전공의, 전임의, 교수 300여명이 피켓시위로 보건복지부 실사에 대응했다. [[http://m.medigatenews.com/news/2849712081|#]][[http://m.medigatenews.com/news/2256505234|#]] * 전술한 '다른 생각을 가진 의대생들' 운영진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지도부가 정권 퇴진 운동까지 언급하면서 단체행동을 압박했다고 발언했다. "정부가 무슨 말을 하든 우리는 믿지 못하겠다"는 입장이며, 심지어 서울대 의대 전공의대표 김중엽이 "지금 정권은 도저히 믿을 수 없기에 정권을 타도하고, 우리 인물이 정권을 잡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발언했다고 한다. 다만 운영진은 그의 말을 오도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다면서 추가로 "이게 주요 논지는 아니고, 파업을 접자는 말에서 부수적으로 나온 일화다. 이런 말을 대놓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서가 격앙되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것이라 언급했다. 이후 김어준이 정부의 '공공재' 발언 논란에 대해 질문하자, 운영진은 "이들은 정부가 자신들의 삶에 개입하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가지는 것 같다. 그러니까 "어떤 의미에서는 이번 정책의 철회는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진 않다면서, 최대집 의협회장의 말을 인용하자면 '민간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개인들로서 정부가 이래라저래라 명령하고 통제하는 존재가 아닌 게 의사들이다.'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어준이 "그러니까 말하자면 '정부는 의사의 허락을 받고 정책을 세우고 의사의 영역에는 정부가 개입하지 마라' 이런 겁니까?"라고 묻자 운영진은 "그렇다. 그런 생각들도 많이들 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3XLC7PbKNs&feature=youtube|#]][* 해당 영상 11분 7초부터.] * 이철갑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직업환경의학과)는 조선대 의대 교수평의회가 보낸 성명서 초안을 읽은 후 "저는 이런 내용에는 동의하지 못한다"고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그는 지난 8월 28일, ‘교수평의회가 보낸 성명서(초안)에 대한 의견’이라는 제목으로 같은 의과대학 동료 교수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왜 우리는 국민들의 비판과 비난에는 남 이야기처럼 애써 외면하고, 눈을 감고 있어야만 합니까?”고 지적했다. 그는 “지방에 있는 의대 교수로서 현 상황에 대해 발언하려면, 이러한 상황을 만들어 온 선배 의사이자 교육자인 우리 자신부터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명서 내는 것에 반대하는 이유로 그는 “(초안엔)그러한 것은 일언반구도 없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또한 지역 의사조차 기르지 못한 책임의 원인에 대해 이철갑 교수는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한 ‘의학교육 질을 높여야 한다’라는 이데올로기에 압도돼 그들을 따라가기에만 바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901092603169|#]] * 적십자병원 소속 의료과장 40명이 "공공의료 현장을 담당하는 우리도 정책에 모순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책을 철회하라"고 밝히며 정부 정책 철회와 공권력 탄압 중단을 촉구했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https://v.kakao.com/v/20200903204216456|#]] * 원광의대 재학생들이 공공의대는 의료인을 양성하기 적합하지 않아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이하 서남대. 문서를 보면 아다시피 부실대학으로 폐교되었다. 폐교 후 서남의대생 일부가 원광의대로 흡수되었다.]와 비슷한 꼴이 될 것이라고 돌아가며 1인 시위를 벌였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2017|#]] * 한 서남의대[* 부실대학으로 폐교되었다.] 출신 의사가 밝히기를, 공공의대에 부설병원이 없는 것이 재학생들에게 큰 피해를 준 서남의대와 겹쳐 보인다며 구체적인 계획없이 공공의대를 밀어부치는 정치권의 행태를 비판했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2467|#]] * 김윤 서울대학교 의료관리학과 교수[* 이번 정부의 의료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으로, 의협과 사이가 나쁘다.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9831|#]]]는 MBC 이슈 완전정복에서 "정부가 양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공의들은 백기투항 요구를 하고 있으며 이는 명분없는 투쟁"이라고 지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1063660|#]] * 전국 35개 의대 교수 7,0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4%가 의사 파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1%는 지금까지는 동의하지만 이제는 파업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답했고, 아주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힌 비율은 4% 밖에 되지 않았다. 응답자 77%는 집단 휴진 등 단체행동에 참여한 의사들이 형사처벌, 면허 취소 등 불이익을 받을 경우 교수들도 단체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하며, 단체행동 유형(복수 응답 가능)으로는 교수직 사직(1,668건), 임상 업무 중지(1,546건), 두 달간 주 52시간만 근무(1,512건) 등의 답변이 많았다. 또한 응답자 95%는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서 시험 감독을 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lfare-medical/2020/09/03/7VHV6VVVLBFVRLG4M7OYOSBETA|#]] * 정재수 보건의료노조 정책실장은 "의사단체들은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의료 공백까지 발생시켜 놓고 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정부와 협상하는 비인도주의적 행태를 보였다"며 "의사단체는 의료현장에서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할 때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성찰하고 국민 앞에 먼저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6158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